인사
저는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Devi Satriadewi라고 합니다.
유지철 KBS 아나운서 : 인상적인 한국어단어라면
Devi Satriadewi : 제가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는 독도예요. 좋아하는 단어이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독도는 대한민국의 매력적인 섬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독도는 외로운 섬이라는 뜻이지만, 저는 외로운 섬이라고 단 한번도 여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도와 서도가 있고 독도에 거주하는 한국 주민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그리고 독도를 사랑하는 많이 외국인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독도는 외롭지않다고 생각해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잘하고 싶으세요.
Devi Satriadewi : 제가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는 독도예요. 좋아하는 단어이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독도는 대한민국의 매력적인 섬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독도는 외로운 섬이라는 뜻이지만, 저는 외로운 섬이라고 단 한번도 여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도와 서도가 있고 독도에 거주하는 한국 주민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그리고 독도를 사랑하는 많이 외국인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독도는 외롭지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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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 사는 한국어를 사랑하고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Jacobi입니다.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는 어떻게 배우게 되었나요?
Jacobi Hollingshed : 저는 한국어는 3년 동안 배운것 같아요. 대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한국친구를 만나게 됐어요. 그 친구랑 같이 놀면서 나도 한국말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교환학생을 할 기회도 생겼고, 그러면서 한국어 실력이 굉장히 들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많은 것을 배웠어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는 나의 무엇이다 >?
Jacobi Hollingshed : 한국어는 제 선생님인것같아요. 한국어는 제 자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어요. 한국어는 저에게 자기훈련과 존경에 대해서 많은 생각하게 해주었고, 배우는 것을 멈추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어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할때 딱 부러지게 끝까지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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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aryam Ahmadi Jeshvaghane라고 하고 한국나이로 18살 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고4입니다. 이란에서는 고4학년까지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수능을 봐야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살고 있어요. 한국어를 공부한지 한 3년 됐고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웁니다. 한국어를 공부할때 왠지 흥미를 느낄 수 있고 한국의 매력적이고 밝은 문화에 대해 알게될 수 있어서 너무나 좋고, 또 한글을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너무 재미있어서 더욱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 같아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나요
Maryam Ahmadi Jeshvaghane : KBS월드에서 봤어요. 키스더라디오 라는 프로그램을 잘 들어요. 저는 슈퍼주니어 팬이예요. 슈퍼주니어 노래는 너무 좋고 목소리도 좋고, 너무 멋있어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장래희망은?
Maryam Ahmadi Jeshvaghane : 제 희망은 한국회사에 취직하는 거예요. 열심히 공부해서 토픽자격증을 받아서 한국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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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나운서님과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가문의 영광입니다. 저는 캐나다 사람이고, 한국나이로 27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외교학 석사과정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유지철 KBS 아나운서 : 본인의 한국어, 어떤 점에서 좀 더 보완했으면 좋을 것 같으세요
Samuel Gendreau : 일단 저는 조금 더 복잡한 말을 유창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는 한자를 많이 쓰잖아요. 기사를 읽을 때 한자를 많이 써서 이해하기가 힘드는데, 앞으로 그런 복잡한 단어들을 많이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 한국어는 나의 무엇이다 >?
Samuel Gendreau : 한국어는 ‘나에게 세상을 열어준 문‘인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노래를 들을때 가사를 이해하고 나면 더 감동이 됩니다. 한 나라를 알아가고 문화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다른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제 세상을 더 넓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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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Fleur Chua 입니다. 올해 26살이고 직장인입니다.
유지철 KBS 아나운서 :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언제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되었나요?
Fleur Chua : 한국어를 처음 배웠을 때 발음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아나운서의 발음을 따라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 한국어는 나의 무엇이다 >?
Fleur Chua : 한국어는 나에게 취미예요. 주말마다 시간이 나면, 어디도 안가고 집에서 한국어 공부만해요. 제 열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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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laudia Tomala입니다. 26살이고 얼마 전까지 중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석사논문을 쓰고 졸업하고 나서 지금은 일을 찾고 있는 중이예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의 판소리와 민요를 잘하시던데 누구한테 배웠나요
Klaudia Tomala : 2년 전에 바르샤바 한국문화원에서 국악수업이 있어서, 그때 판소리 수업을 등록해서 두 달동안 판소리를 좀 배웠어요. 한국에서 오신 선생님한테서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아리랑 노래가락이 폴란드 전통노래랑 비슷한 점이 있나요
Klaudia Tomala : 나한테는 한국의 민요와 판소리는 매력적인 노래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런 특별한 울려퍼지는 소리도 있고, 특별한 노래 부르는 방법도 있잖아요. 폴란드의 민요에 비해서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잖아요. 아장아장같은, 둥글둥글, 두리둥실 같은 그런 의태어와 의성어가 있기 때문에 매력있고 더 인상적이예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는 나의 무엇이다 >?
Klaudia Tomala : 한국어는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이 세상에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한국사람이거든요. 제 남자친구예요. 그 사람의 눈으로 한국의 훌륭하고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면서 저는 그 사람과 한국과 한국어와 사랑에 빠졌어요. 그 사람은 저한테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때 바로 한국어로 해서 저는 한국어를 사랑할 수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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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에서 살고있는 Richard Benitez 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저는 의대 4학년을 다니고있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는 어떻게 공부하게 되었나요
Richard Benitez : 저는 1학년때 아시아연구학과를 공부하게 되었어요. 그때 한국에 대해 공부했고 한국문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 한국어는 나의 무엇이다 >?
Richard Benitez : 한국어는 나에게 모국어 같은 언어입니다. 한국어는 나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모국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래요. 근데 성장하면 배운 외국어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믿어요. 그래서 한국어는 아주 특별한 언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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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트남 사람이고 23살 응어잉이라고 합니다.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를 언제부터 배웠나요
Ngoc Yen, Nguyen : 제가 중3때 공부하다가 고2 끝날 때는 그만두었다가, 지금까지 계속 독학하고 있어요. 한국어 많이 연습할 기회가 없어서, 주위에 한국분이 없었고, 학교공부를 하다보니 연습할 시간이 없었어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는 나의 무엇이다 >?
Ngoc Yen, Nguyen : 한국어는 나에게 운명이고,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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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Haifa Naseeb이고, 저는 바레인사람이예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약속이란 주제로 예선 동영상을 만드셨는데, 본인은 약속을 잘 지키세요?
Haifa Naseeb : 네. 잘 지켜요. 저는 공부 많이, 열심히 했어요. 사실 한국어말 잘 못해요. 하지만 저는 저에게 약속했어요. 그래서 한국어 많이 공부했어요. 다음에 한국사람들을 만나서 한국말로 얘기하고 싶어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한국어를 왜 그렇게 잘하고 싶으세요
Haifa Naseeb : 한국 문화는 너무 아름다워요. 많이 존경해요. 한국문화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좋아해요. 음식, 말, 너무 좋아요.
유지철 KBS 아나운서 : 한국에는 와 본적이 없으시죠?/p>
Haifa Naseeb : 저는 지난해 한국에 갔다 왔어요. 너무 좋아서 다시 가고 싶어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도와줬어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