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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우리 선수단 메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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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09:27:32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15일째였던 어제 우리 선수단은 남자농구와 복싱 등에서 금메달 네 개를 따냈습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19점을 넣은 문태종의 활약 속에 이란을 79대 77로 물리치고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사상 첫 남녀 농구 동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복싱에서는 49kg급의 신종훈과 56kg급의 함상명이 12년 만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 54kg급에 출전한 김태훈도 이 종목 여섯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금메달 77개와 은메달 71개, 동메달 80개를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를 확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