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기남 (金基南)
성별  
생년월일   1926-08-28
출생지   강원 원산
주요 직책 당 중앙위 비서, 조평통 부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
특성별 분류 외교 선전
학력 만경대혁명학원, 김일성종합대학
프로필

만경대혁명학원-김일성종합대학-모스크바국제대학 유학 등 북한의 정통 엘리트 코스 출신. 외교-교육-선전선동 분야를 거친 당료.

1952년 외무성 참사로 출발, 1950년대는 외교관으로 일했고, 1961년 8월 중앙당 과학교육부 부부장으로 옮기면서 당료로 나섰다. 1966년 중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선전분야에 입문한 이후 언론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01년 9월 당 중앙위원회 교육담당 비서에 올랐다. 1972년 근로자사(社) 부주필 1974년 근로자사 책임주필, 1977년 기자동맹 중앙위원장 1985년 중앙당 선전선동부장.

1970년대 말부터 김정일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생산도 생활도 학습도 주체의 요구대로" 등 주요 구호들이 모두 그의 작품이며, 김정일 위원장 이름으로 발표되는 주요 문헌이나 각종 축하문 등은 대부분 그의 손을 거쳐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격은 원만하고 업무는 철저한 것으로 전해진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그를 "완곡하게나마 김정일 앞에서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인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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