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4~18
2014-08-18 16:34:38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명동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미사에 참석하고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박 대통령이 18일 미사에 참석하고 방한 기간 따뜻한 환대와 많은 편의를 베풀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한국 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어 기념메달과 묵주를 선물로 전달하고 로마에서 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메시지를 전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편안히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