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중문화 체험...28일부터 궁중문화축전 시작

Write : 2017-04-19 11:04:29 Update : 2017-04-19 11:37:07

조선시대 궁중문화 체험...28일부터 궁중문화축전 시작

봄을 맞아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인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궁중문화축전'이 열립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제3회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전은 28일 오후 7시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의 개막제로 시작되며,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선보입니다.

이번 축전에서는 특히 고종이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덕수궁 중화전에서는 고종이 대례복을 입고 황제가 되는 모습을 재현하는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4.29∼5.1)이 열리고, 정관헌에서는 고종이 외국 사신과 만나는 장면을 보여주는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5.2∼5.7)가 펼쳐집니다.

또 석조전 앞 분수대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대한제국과 가배차'(4.29∼5.7) 행사가 운영되고, 중화전에서는 '대한제국 음악회'(5.4∼5.5, 5.7)가 열립니다.

왕실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창덕궁 성정각에서 어의와 의녀로부터 한방 진료를 받는 '왕실 내의원 한의학 체험'(5.3∼5.7), 경복궁 자경전에서 왕실 여성의 삶에 대해 배우는 '왕실 여성문화 체험'(4.29∼5.7)이 이어집니다.

조선 의례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종묘대제'(5.7)와 조선시대 왕자가 태어났을 때 거행한 의식인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의식'(5.2)도 종묘와 경복궁에서 개최됩니다.

아울러 경복궁 경회루와 수정전, 덕수궁 석조전, 종묘 정전에서는 축전 기간에 다양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축전 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복궁 소주방에서 황제의 음식을 즐기는 '수라간 시·식·공·감'(4.29∼5.7), 고종과 흥선대원군, 명성황후를 중심으로 구한말의 역사를 풀어낸 연극 '고종, 여명의 빛을 찾아서'(5.3∼5.6),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5.2∼5.5) 등 3개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됩니다.

궁중문화축전의 세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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