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칸영화제 막 올라…봉준호·홍상수 '황금종려상' 도전

Write : 2017-05-18 09:26:50 Update : 2017-05-18 09:58:24

제70회 칸영화제 막 올라…봉준호·홍상수 '황금종려상' 도전

제70회 칸국제영화제가 현지시간 17일 프랑스 휴양 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경쟁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를 포함해 총 19편이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룹니다.

넷플릭스가 전액 투자한 '옥자'는 거대동물 옥자와 소녀 미자의 우정과 사랑,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했습니다.

'그 후'는 홍 감독의 21번째 장편으로, 유부남 봉완과 그의 아내, 봉완의 출판사에 처음 출근한 아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봉 감독은 '옥자'로 처음으로 칸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홍 감독은 이번이 4번째 경쟁부문 진출입니다.

홍 감독은 또 다른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로 비경쟁 부문인 스페셜 스크리닝에도 초청받았습니다.

경쟁부문 이외에 한국영화로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악녀'가 대중성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비경쟁 부문에는 '곡성' 과 '부산행'이 초청됐습니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맡았고, 심사위원으로는 박찬욱 감독과 독일 감독 마렌 아데,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중국 여배우 판빙빙, 프랑스 감독 아녜스 자우이, 미국 배우 윌 스미스 등이 선정됐습니다.

황금종려상 수상자는 2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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