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주연 '포크레인', 탈린 영화제서 감독상 등 2관왕

Write : 2017-12-06 08:56:52 Update : 2017-12-06 09:38:11

엄태웅 주연 '포크레인', 탈린 영화제서 감독상 등 2관왕

영화 '포크레인'이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제21회 탈린 블랙 나이츠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에큐메니컬상을 수상했다고 제작사 김기덕필름이 6일 밝혔습니다.

'포크레인'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다가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가 된 강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던 중 백골을 발견한 강일이 20여 년 전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진압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 군인과 상사들을 한 명씩 찾아 나선다는 내용입니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제작을 맡았고, '붉은 가족'의 이주형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엄태웅이 진실을 좇는 포크레인 운전사 강일 역을 맡아 다양한 인물들과 만남 속에서 겪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는 탈린 블랙 나이츠 영화제는 북유럽과 발트 해 연안 지역의 영화제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하게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의 승인을 받은 국제영화제입니다.

2004년 제8회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의 '빈집'이 감독상, 특별 언급상, 에스토니안 비평가상, 포스티미스 신문상, 관객상 등을 수상하여 5관왕에 올랐습니다.

제16회 영화제에서는 전규환 감독의 '무게'가 최우수 감독상을, 2015년 제19회 영화제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작품상 최고 대상인 황금늑대상과 최고의 음악상을 받았습니다.

  • RSS
  • Facebook
  • Twitter
  • 인쇄
  • 목록
  • Top
prev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Internet Radio On-Air Window to KBS WORLD Radio Window to KOREA
Let's Learn Korean (Mobile)
북한 인사이드
기타 서비스
RSS Service
  • RSS Service
  • KBS WORLD Radio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 뉴스 및 방송 관련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3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