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영 전 주필 이번 주 소환···상품권 로비 정황

Write : 2016-10-18 09:27:38 Update : 2016-10-18 09:44:05

송희영 전 주필 이번 주 소환···상품권 로비 정황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박수환 전 뉴스컴 대표로부터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건네진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표로부터 "송 전 주필에게 한 번에 2백만~3백만 원씩 모두 4, 5차례에 걸쳐 천 여만 원어치의 상품권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고급 시계를 송 전 주필에게 전달했다는 주변 관계자 진술도 확보해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지난 2011년 송 전 주필이 대우조선해양의 초청을 받아 갔던 해외 출장의 대가성을 밝히는데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출장 일정표에는 방문 인사가 'VVIP 두 분'으로 적혀 있고 모든 일정이 관광지와 유적지로 채워졌습니다.

여행업계는 이 출장에 최소 1억 5천만 원 정도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들과 동행했던 가이드는 KBS와의 통화에서 "송 전 주필이 벤츠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고급 호텔에 묵는 등 대우조선해양 직원들로부터 특별한 대접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 송 전 주필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송 전 주필은 "뭔가 잘못된 것 같다. 답변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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