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2주차···피해 없지만 장기화 우려

Write : 2016-10-18 14:10:38 Update : 2016-10-18 15:37:53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2주차···피해 없지만 장기화 우려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한 지 2주차로 접어들면서 운송 미참여자는 다소 늘었으나 물류차질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대형 운송업체에 소속된 컨테이너 차량 운전자 8천377명 가운데 운송회사의 지시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두절한 운전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명시적 거부 의사 없이 개인적 사유를 들어 운송에 참여하지 않은 운전자는 752명(9%)으로 집계됐습니다.

1주차에 1천426명(17%), 919명(11%), 891명(10.6%), 573명(6.8%), 388명(4.6%), 182명(2.2%), 73명(0.9%)으로 계속 줄었다가 다시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부산신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데다 물동량이 감소하는 월요일 특성에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화물연대 소속 운전자 중 집단운송거부 참여자가 거의 없고 비화물연대 운전자의 동조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1주차와 마찬가지로 물류차질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17일 기준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은 58.7%, 부산항은 68.2%로 양호한 수준입니다.

컨테이너 장치율은 통상 85%에 이르면 항만 운영에 차질을 빚습니다.

국토부는 물류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군 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운휴차량, 유상운송 허가를 받은 자가용 화물차 등을 대체수송수단으로 계속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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