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환자 2배 급증···"스마트폰이 주범"

Write : 2016-10-19 11:56:59 Update : 2016-10-19 15:03:32

'거북목' 환자 2배 급증···"스마트폰이 주범"

스마트폰 보급 이후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4년 만에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목 디스크 관련 질환'의 건강보험 등 진료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606명이던 거북목증후군 환자 수가 2015년 1천1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뼈가 '1자'로 혹은 '뒤집힌 C자' 모양으로 변형되는 증상입니다.

건강한 목뼈는 완만한 C형 곡선을 그리는데, 고개를 앞으로 숙인 자세가 지속되면 어깨 주위 근육이 약해져 목뼈 형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

환자 수 증가는 IT기기의 보급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1년 27%에서 2015년 78.8%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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