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거래' 의혹 SK 최태원 회장 검찰 조사 후 귀가

Write : 2017-03-19 13:20:05 Update : 2017-03-19 13:30:02

'사면 거래' 의혹 SK 최태원 회장 검찰 조사 후 귀가

박영수 특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적용한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검찰에 소환돼 13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19일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최 회장이 소환 조사를 받은 건 1기 특수본 수사가 진행된 지난해 11월에 이어 넉달 만입니다.

검찰은 2015년 최회장 특별사면과 지난해 면세점 인허가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과 SK 간에 물밑 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했습니다.

특히 2015년 7월과 지난해 2월에 이뤄진 박 전 대통령과 SK측간의 개별 면담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는지도 들여다 봤습니다.

SK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111억원이 뇌물 성격인지 여부도 조사했습니다.

SK 측은 당시 최태원 회장이 2년 6개월 넘게 장기 복역 중이었고 여론도 사면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었다며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18일 최 회장 소환을 놓고 법조계에서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에 앞서 청사 보안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외부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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