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서 유류품 추가발견, 수색 계속

Write : 2017-04-19 11:38:10 Update : 2017-04-19 16:53:20

세월호 선체서 유류품 추가발견, 수색 계속

세월호 선체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 반 쯤 세월호 선체 수습팀이 휴대폰 1점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휴대폰은 중저가 스마트 폰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휴대폰을 인계받아 증류수에 담아 보관하고 있고, 추후 전문가에게 맡겨 영상 등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수색하고 있는 부분은 세월호 뱃머리의 4층 객실입니다.

세월호가 왼쪽 부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어 이 부분에 물건과 펄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이곳에서 18일 진행된 수색에서도 유류품 18점이 발견된 만큼, 19일 수색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입니다.

수색과 동시에 배 끝부분에 뚫어놓은 출입구 주변을 치우는 작업도 병행합니다.

이렇게 해서 진출입로가 추가로 확보되면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수색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남아있을 지 모를 유류품과 유해를 확인하기 위해 인양과정에서 나온 진흙을 체에 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했던 해역에 대한 수중수색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상에서는 아직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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