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6명 사망 실종, 주택 680여 동 침수

Write : 2017-07-17 09:05:36 Update : 2017-07-17 11:21:22

호우로 6명 사망 실종, 주택 680여 동 침수

충청도를 비롯한 중부 지방에 16일 하루 300mm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곳은 충북 청주 290mm로, 청주는 기상 관측 이래 22년 만에 비가 가장 많이 왔습니다.

청주 관측소엔 16일 오전 7시 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91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7월 시간당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입니다.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17일 오전 6시 현재 집계결과 충북 청주시에서 산사태로 인해 80세 노인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전국에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 686동이 침수됐고 5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경지 4962h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차량 52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철도는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북선 오송-청주-오근장 등 11개 구간이 침수 피해를 입으면서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정전은 990세대에서 일어나 지금까지 453세대에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와 증평 하상도로 등이 통제되고, 7개 국립공원 172개 탐방로 출입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유지하고 피해시설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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