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2,442명 정규직 전환...'노동조사관' 신설

Write : 2017-07-17 11:30:25 Update : 2017-07-17 14:07:53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2,442명 정규직 전환...'노동조사관' 신설

서울시가 투자, 출연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기 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노동 권익 센터 등 노동 관련 시설 등이 입주할 복합 시설을 만들고,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노동조사관'도 신설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실행 계획’을 17일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고용구조를 근본적으로 바로잡고, 고통받는 시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 출연 기관 소속 무기계약직 2,4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정규직과 유사한 업무는 기존 직군으로 통합하고, 새로운 업무는 별도 직군과 직렬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는 '노동조사관'도 새로 만듭니다.

주로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노동 권익 침해 사건 등을 조사해 지방 고용청의 근로 감독 기능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서울형 생활임금’을 내년 9천 원대로 인상하고, 2019년 만원 대 진입을 추진합니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서울에서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본임금수준을 보장하는 제도로 투자, 출연 기관 소속 근로자와 민간위탁 근로자 등 만 5천 명이 적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근로자 100명 이상이 고용된 16개 투자, 출연 기관에 ‘근로자 이사제’를 전면 도입하도록 하고, 서울시 19개 투자, 출연 기관에는 주 40시간 연간 1,800시간 노동 시간을 지키도록 하는 ‘서울형 노동시간 단축모델’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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