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내년부터 입학전형료-입학금 면제

Write : 2017-08-09 08:20:37 Update : 2017-08-09 09:51:34

서울시립대 내년부터 입학전형료-입학금 면제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의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받지 않는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모두 폐지하는 것은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폐지를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립대의 2018년도 입학정원은 2,044명으로 약 1만 8천 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입학전형료는 수시와 정시모집을 합해 최대 9회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회 6만~7만 원 수준입니다.

기존에는 신입생의 부모가 서울에 3년 이상 거주할 경우에만 입학금이 면제됐습니다.

2017학년도의 경우 9만 2천 원으로 시립대의 입학금 수입은 2억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2012년 전국 대학교 최초로 등록금을 50%로 줄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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