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그림 대작' 조영남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진중권 증인 출석

Write : 2017-08-10 08:24:17 Update : 2017-08-10 09:41:51

검찰, '그림 대작' 조영남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진중권 증인 출석

검찰이 '그림 대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 씨에게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9일 열린 조 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조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조씨가 그림을 사는 사람을 속여 판매할 의도가 있었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법원의 엄정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조 씨는 최후 진술에서 자신이 세계적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초대 받았던 사실로 판단해 주길 바란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또 조 씨 측 증인으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논란이 된 작품들은 조 씨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으므로 조 씨의 작품으로 봐야 한다고 증언했습니다.

조 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송 모 씨 등 대작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작업만 거쳐 17명에게 총 21점을 팔아 1억53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0월 18일 선고 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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