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재판 시작...안종범 수첩 공방

Write : 2017-10-13 08:19:17 Update : 2017-10-13 09:46:38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재판 시작...안종범 수첩 공방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12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이 증거가 되느냐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삼성 측은 수첩에 적힌 내용대로 말했는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확인 절차 없이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수첩 내용과 안 전 수석의 증언 등을 종합해 1심 재판부가 사실관계를 인정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항소심의 쟁점도 1심과 마찬가지로 경영권 승계와 청탁 여부에 맞춰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검은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 전 대통령에게 청탁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당시 별도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청탁도 없었다는 논리로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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