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절정…'음주 한랭질환' 주의보

Write : 2018-01-12 08:15:39 Update : 2018-01-12 09:20:51

한파 절정…'음주 한랭질환' 주의보

전국에 최강 한파가 몰려온 가운데 이번 겨울 한랭 질환자가 지난해보다 40% 넘게 급증했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이번 겨울 최강 추위는 1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추위가 일찍 몰려오면서 올겨울에 저체온증을 비롯한 한랭 질환자는 22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6%나 늘었습니다.

특히 환자 10명 중 3명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운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몸이 덥게 느껴지지만 몸속에서 열이 빠져나가면서 체온이 최고 2도 이상 떨어집니다.

피부로 열이 몰리면서 결국, 체온이 땀을 통해 발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음주가 저체온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는 겁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자인 경우 한파 속 음주가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한랭 질환으로 이미 7명이 사망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저체온증 환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으로 옮겨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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