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 비만·'암'사망률 등 낮아...32%만 '건강하다' 생

Write : 2018-07-12 12:00:30 Update : 2018-07-12 14:02:47

OECD 국가 중 비만·'암'사망률 등 낮아...32%만 '건강하다' 생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지수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지만,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OECD회원국 국민 중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OECD 보건통계  2018'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는 2016년 OECD회원국들이 제출한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 이용 등의 통계를 비교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은 34.5%로 OECD 평균(58.1%)보다 적었고, 일본(25.4%)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반면 남미지역은 칠레(74.2%)와 멕시코(72.5%)는 국민 10명 중 7명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대수명의 경우, 우리나라는 82.4세로 OECD 회원국의 평균(80.8년)보다 1.6세 길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79.3세, 여성은 85.4세였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168.4명으로 멕시코(114.7), 터키(160.8)에 이어 3번째로 낮았고, OECD 평균 201.9명 대비 33.5명 적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15세 이상 인구비율은 우리나라(32.5%)가 가장 낮았고 일본(35.5%)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캐나다(88.4%)와 미국(88.0%)은 조사 대상 10명 중 9명이‘본인은 건강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도 1인 당 연간 17.0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OECD 평균(7.4회)과 비교하면 2.3배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국민들의 병원 이용이 많은데도, 임상의사와 임상간호사 수는 각각 인구 천 명 당 2.3명, 6.8명으로 OECD 평균(임상의사:3.3명, 임상간호사: 9.5명)보다 적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분석 자료를 통해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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