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온실가스 2억 7700만톤 감축...국내 감축기여분 증가

Write : 2018-07-24 10:16:42 Update : 2018-07-24 10:47:47

2030년 온실가스 2억 7700만톤 감축...국내 감축기여분 증가

환경부가 203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의 32.5%에 달하는 2억 7700만 톤을 감축하는 내용이 담긴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 수정안을 24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습니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안에 따르면, 2030년 목표배출량은 5억 3600만 톤(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으로 2016년 기존 로드맵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국내 감축을 높이고 국외 감축을 줄이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국내 감축량으로 2억 1900만톤을 감축하겠다던 기존 로드맵에서 5800만톤을 더 줄이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배출전망치의 25.7%를 감축하려던 것에서 32.5% 감축안으로 방향을 변경합니다.

먼저, 발전 등 전환부문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반영해 2400만톤 가량의 감축을 확정하고, 약 3400만톤은 2020년 전까지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 부문에서는 산업공정 개선과 에너지절감 등으로 9900만톤을 감축시킬 계획이고, 건물과 수송 부문에서 각각 6500만톤과 3100만톤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국외 감축 및 산림 흡수로 예샹배출량의 4.5%에 해당하는 3830만톤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차 배출권 할당계획도 확정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17억 7713만톤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2014∼2016년 배출량(17억4071만t)보다 약 2.1% 많은 수치입니다.

이번 2차 할당계획에서는 처음으로 유상할당제를 도입해, 배출권을 전부 무상 할당했던 1차 때와는 달리 발전사 등 26개 업종에 3%씩 유상으로 할당합니다.

환경부는 이번 로드맵 수정안에 따라 '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정안을 올 12월까지 마련하고, 10월말까지 배출권을 할당할 예정입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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