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직원들 "박삼구 퇴진·기종 단순화·임원 교체" 요구

Write : 2018-07-25 14:01:22 Update : 2018-07-25 14:54:52

아시아나 직원들 "박삼구 퇴진·기종 단순화·임원 교체" 요구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와 노동조합이 박삼구 회장 퇴진 등을 요구했습니다.

직원연대와 노조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회사의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박삼구 회장은 책임지고 물러난 뒤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게 회사 운영에 관한 협조를 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정적인 항공기 운영을 위해 각 기종별 여유 비행기를 운영하고, 현재 10여 개에 달하는 기종을 두세 개로 단순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직 정상화를 위한 임원과 팀장 교체, 승무원 업무 강도 조절, 지상서비스직원의 정규직화 등도 요구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는 노동조합 측에 공문을 보내 "노조의 지속적인 집회 실시에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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