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22일 오후 2시 30분 '수사 기간 연장' 여부 발표

Write : 2018-08-22 11:30:56 Update : 2018-08-22 14:53:12

드루킹 특검, 22일 오후 2시 30분 '수사 기간 연장' 여부 발표

수사 기간을 3일 남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후 수사 기간 연장 신청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상융 특검보는 "오늘 오후 2시 30분에 김대호 특검보가 수사 기간 연장 신청과 관련해 브리핑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특검과 특검보 3명은 오전 회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할지를 최종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장 요청을 통해 수사 기간이 9월 24일까지 늘어날 경우 특검은 지난번 김 지사의 구속영장에 빠졌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 조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던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에 대한 보강수사를 통해 드루킹의 인사청탁 의혹을 추가로 규명할 계획입니다.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와 관련된 물적 증거와 관련자들의 진술만으로도 김 지사의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는 특검 내 일부 의견에 따라 연장 신청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연장 요청은 1차 수사 기간이 만료되기 3일 전인 22일까지 해야 하며, 대통령은 만료일인 25일까지 특검에 결과를 통지해야 합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4일 법원이 김 지사의 댓글 조작 공범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보강 수사를 실시해왔습니다.

20일은 '킹크랩' 시연회와 관련해 '드루킹' 김동원 씨 등 관련자 6명을 줄소환해 막바지 추가 수사를 벌였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킹크랩 시연회 당시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시연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김 지사의 주장이 맞는지 최종 법리 검토를 마쳤습니다.

이와 함께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건네고 관련 증거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드루킹의 최측근인 도모 변호사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돈을 건넨 경위와 목적을 최종 조사한 뒤 도 변호사를 조만간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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