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계 등 고부가 엔지니어링 산업 본격 육성

Write : 2016-10-19 16:01:04 Update : 2016-10-19 16:37:37

정부, 설계 등 고부가 엔지니어링 산업 본격 육성

정부가 고부가 분야로 평가받는 엔지니어링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력 양성과 제도 개선 등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엔지니어링은 기획, 설계, 프로젝트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활동을 말합니다.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유발 효과도 크지만, 그간 제조업이나 건설·플랜트 산업보다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기본 설계 등 고부가 엔지니어링은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세계 시공 시장 점유율은 8.3%에 달하지만 엔지니어링 분야 점유율은 2.4%에 그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과 공동으로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엔지니어링 역량이 미흡한 것은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과 수주 이력(트랙레코드) 부족, 가격에만 의존하는 사업자 선정 방식, 제조업보다 부족한 정부 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고부가가치 영역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력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엔지니어링 기술자 수를 점차 확대하고 엔지니어링기업 전용 수출보증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엔지니어링은 산업의 기초 체력이자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선진국은 플랜트·건설뿐만 아니라 제조업 분야에도 엔지니어링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경쟁력 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는 시제품을 제작할 필요 없이 생산할 제품의 성능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어서 제조업 강국은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도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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