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쌀 빈곤국으로…첫 해외원조 750t 캄보디아·미얀마로 출발

Write : 2017-05-18 12:27:23 Update : 2017-05-18 13:48:37

남는 쌀 빈곤국으로…첫 해외원조 750t 캄보디아·미얀마로 출발

국산 쌀이 처음으로 해외원조용으로 지원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중국·일본 및 아세안의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우리 쌀 750t이 해외원조용으로 지원됨에 따라 오는 19일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선적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애프터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 쌀 비축물량을 미리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약정물량을 판매·장기차관·무상지원하는 국제공공비축 기구입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캄보디아행 250t, 미얀마행 500t 등 총 750t이며, 광양항을 출항해 이달 말에서 내달 중순 사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 및 미얀마 양곤 항구에 도착해, 애프터 사무국을 통해 인도됩니다.

원조 되는 쌀은 캄보디아, 미얀마 등 현지에 1년간 보관될 예정이며, 보관 기간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용이나 빈곤퇴치용으로 캄보디아 및 미얀마 국민에게 지원됩니다.

정부는 2017~2018년 애프터 무상원조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완료하는 대로 내년부터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460억원 규모의 쌀 현물원조도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식량 안보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내 쌀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쌀 재고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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