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하반기 집배원 100명 증원해 근무시간 단축"

Write : 2017-06-19 16:12:35 Update : 2017-06-19 16:14:56

우정사업본부 "하반기 집배원 100명 증원해 근무시간 단축"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하반기 집배원을 100명 추가로 증원하고 내년도 예산에 인력충원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관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집배원들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이같은 계획을 내놨습니다.

우본 분석에 따르면 신도시 등 업무가 몰리는 곳에 근무하는 집배원 7천300여 명(전체 집배원의 46%)은 주당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본은 올해 5월까지 이미 160명을 증원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집배원노조가 요구하는 토요택배 폐지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송 단장은 "지난 2014년 7월 토요배달을 한정적으로 중단했는데, 계약업체가 다수 이탈했고 토요배달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책에 대해 노조 측은 '생색내기용'이라고 비판했다. 전국우체국노조 관계자는 "현재 부족한 인력은 4천500여 명인데, 100∼200명 증원은 있으나 마나"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개선책은 작년에 집배원 5명이 갑자기 사망한 데 이어 올해도 3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숨지는 등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나온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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