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재벌 일감 몰아주기 포착...가을 이전 직권조사"

Write : 2017-07-17 08:28:59 Update : 2017-07-17 09:38:56

김상조 "재벌 일감 몰아주기 포착...가을 이전 직권조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국내 재벌에 대한 대대적인 일감 몰아주기 직권조사를 시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45개 재벌의 내부거래를 분석한 결과,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가 꽤 많이 드러났다며“가을 이전에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횡포에 관련해 “내년부터 10만 개에 달하는 대리점 전반에 대한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스터피자 갑질 사건을 계기로 가맹분야의 공정거래를 위한 종합대책을 이번 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이 18일 브리핑을 통해 직접 설명할 종합대책에는 가맹계약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해 가맹점주의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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