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롯데, GS...'인색한 기부'...LG, SK는 기부금 늘려

Write : 2017-07-17 11:27:21 Update : 2017-07-17 14:00:20

삼성, 롯데, GS...'인색한 기부'...LG, SK는 기부금 늘려

10대그룹 상장사들이 지난해 4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고도 기부는 1조원에 못 미쳐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그룹 상장사의 지난해 기부금은 9천632억원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했습니다.

이들 상장사의 지난해 별도 기준 재무제표상 영업이익은 44조5천98억원으로 1년 전보다 4.0% 증가했습니다.

10대그룹 상장사들이 주주들에게 돌려준 배당금도 2015년 10조7천500억원에서 지난해 12조213억원으로 11.8% 늘어났습니다.

한화그룹과 농협그룹을 제외하고 나머지 8개 그룹이 배당금을 늘렸습니다.

그룹별 상장사 배당금을 보면 삼성그룹이 5조원으로 20.1% 증가했으며 SK그룹 2조원수준으로 13.9% 늘어났습니다.

LG그룹(1조1천794억원)과 롯데그룹(2천525억원), GS그룹(2천812억원) 등 그룹도 각각 10.6%, 25.5%, 16.1% 주주 배당을 늘렸습니다.

그러나 이들 10대그룹 상장사 영업이익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2.3%에서 지난해 2.2%로 오히려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그룹별로 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포스코, GS 등 그룹 상장사들이 지난해 기부금을 줄였습니다.

반면 LG그룹 상장사들이 지난해 기부한 금액은 7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6.9% 늘어났고 SK그룹 기부금도 1천734억원으로 19.1% 증가했습니다.

한화, 현대중공업, 농협그룹 상장사들도 지난해 기부금을 각각 57.0%, 25.6%, 340.3%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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