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1만5천원…작년보다 0.4% 하락"

Write : 2017-09-12 16:52:27 Update : 2017-09-12 17:00:34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1만5천원…작년보다 0.4% 하락"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지난해보다 0.4% 적은 21만5천270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의 과일·견과·나물 등 차례 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이 21만5천270원으로 지난해 21만6천50원보다 0.4% 하락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29개의 조사 대상 품목 중 달걀을 포함한 18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고, 소고기 등 10개 품목은 하락했습니다.

과실류 가운데 사과와 배는 상품 5개를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각각 5.8%, 3.9% 오른 1만2천690원과 1만6천44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견과류 중 밤과 대추는 아직 햇상품의 출하량이 미미하지만,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나물과 채소류 중 시금치는 지난해보다 42.4% 내린 3천82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애호박은 지난해보다 28.9% 오른 1천740원에, 무는 작년보다 7.6% 상승한 2천420원에 시세가 형성됐습니다.

대파는 지난해보다 31.1% 급등한 3천3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산물 중 수입산 조기와 북어포 한 마리, 동태포 등 세 가지를 준비하는 데 드는 전국 평균비용은 1만9천940원으로 작년보다 가격이 3.4% 올랐습니다.

육류는 소고기가 지난해보다 14.3% 내린 2만600원에, 닭고기는 생닭 세 마리가 지난해와 같은 1만5천190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요량이 늘어난 돼지고기의 가격은 1만9천730원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1.4% 소폭 상승했습니다.

달걀은 최근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 26.2% 비싼 5천83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물가협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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