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없는 가을 '효자'…벼농사 가뭄 딛고 올해도 풍년

Write : 2017-10-12 09:00:11 Update : 2017-10-12 09:20:35

태풍 없는 가을 '효자'…벼농사 가뭄 딛고 올해도 풍년

전국적으로 올해 벼농사는 봄 가뭄 등의 기상 악화로 고전했으나 평년작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1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벼 작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 논의 평균(1㎡ 기준) 벼 알 수가 3만3천810개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유례없는 풍년을 이뤘던 지난해 같은 기간 벼 알 수(3만4천435개)보다 625개가 적지만 평년 평균보다 1개가 많은 것입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벼가 익는 초가을에 태풍 등의 재해가 없고, 일조량도 많았다"며 "지역별로 재배 품종에 따른 편차가 있고 정확한 예상치는 통계청이 조만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지만 평년 수준 이상의 풍작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농사의 타 작물 전환 유도정책을 편 탓에 벼 재배면적이 감소해 전체 쌀 생산량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국적인 벼 재배면적은 75만4천785㏊로 지난해보다 3.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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