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400만t 미달…1980년 이후 37년 만에 최소

Write : 2017-11-14 12:17:08 Update : 2017-11-14 13:22:06

올해 쌀 생산량 400만t 미달…1980년 이후 37년 만에 최소

올해 쌀 생산량이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 정부 적정생산유도 정책의 영향으로 1980년 이후 3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2017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이 397만2천t으로 작년(419만7천t) 대비 5.3% 감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 냉해 피해를 보았던 1980년 355만t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쌀 생산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77만8천734헥타르에서 올해 75만4천713ha로 3.1%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재배면적 감소에 정부의 쌀 적정생산유도 정책에 의한 타 작물 전환 등으로 쌀 생산량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 539kg에서 올해 527kg으로 2.2% 감소했습니다.

모내기 시기의 가뭄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의 잦은 강수, 일조시간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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