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길이 14m' 초대형 참고래 실물표본 만든다

Write : 2018-03-14 15:39:52 Update : 2018-03-14 16:27:56

해수부, '길이 14m' 초대형 참고래 실물표본 만든다

땅속에 묻혀 있던 참고래 골격을 바탕으로 초대형 참고래 실물표본이 제작됩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4일 고래연구센터 뒤편에 묻어 두었던 참고래 골격 발굴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래는 지구상 동물 가운데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몸집을 지닌 대형 포유류로, 이번 발굴 대상은 2014년 5월 17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남서방향 7마일 해상에서 혼획된 길이 14m의 개체입니다.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멸종위기종으로 학술 가치가 높은 참고래의 실물골격 표본을 제작하기 위해, 참고래를 연구센터 뒤편에 4년간 매장해 골격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참고래와 같은 대형 동물의 골격표본을 만드는 경우, 근육 및 지방조직이 제거되도록 매장한 뒤 수년 후 발굴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수산과학원은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참고래 골격 발굴 이후 세척과 건조, 파손부위 복원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골격표본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활용해 고래의 두개골 형태 등의 특질을 살피는 구조연구를 진행합니다.

참고래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종종 관찰되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약 14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RSS
  • Facebook
  • Twitter
  • 인쇄
  • 목록
  • Top
prev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Internet Radio On-Air Window to KBS WORLD Radio Window to KOREA
2018 남북정상회담
북한 인사이드
청취자 만족도 조사 결과 -K
Let's Learn Korean (Mobile)
기타 서비스
KBS World Radio Mobile
  • KBS World Radio Mobile
  • KBS World Radio의 11개 언어 뉴스, 방송 프로그램, 한국소개 등 주요 콘텐츠와 별도의 앱으로 제공되던 On-Air, News, Podcasts, Let´s Learn Korean, Korean Cuisine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

1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