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선· 가전, 하반기에도 고용 흐림"

Write : 2018-07-11 15:19:37 Update : 2018-07-11 16:12:28

"자동차 ·조선· 가전, 하반기에도 고용 흐림"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일부를 제외한 자동차나 가전 등 대부분 업종은 하반기에도 고용이 감소하거나 현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에도 일자리 쇼크가 이어지자 1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요 업종별 단체와 상반기 고용 상황과 하반기 고용 전망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내수 증가세 약화와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내외적 여건이 어렵다"며 "제조업 경기가 활성화돼 고용이 더 위축되지 않도록 검토하고 하반기 상황에 대해 선제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월별 제조업 고용실적은 4월 -1.5%, 5월 -1.7%, 6월 -2.7% 등 작년과 비교해 악화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단체들은 각자 상황에 따라 고용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했지만, 부정적인 전망이 더 많았습니다.

자동차는 한국GM 구조조정과 주요 수출시장 판매 부진으로 생산이 감소하면서 고용이 위축됐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섬유나 조선도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는 주력 품목이 LCD에서 OLED로 전환하면서 고용 규모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고, 철강도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도체와 기계, 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만 하반기 고용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해 3분기에 '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 중심의 민간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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