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외국인 방한객 6.9% 증가…출신 국가 다변화돼

Write : 2018-07-23 11:03:40 Update : 2018-07-23 14:40:45

상반기 외국인 방한객 6.9% 증가…출신 국가 다변화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722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방한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 증가한 505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주요 시장별로 살펴보면 1∼6월 217만명이 방한한 중국은 1분기의 감소세가 2분기에는 51.7%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누적 인원수가 3.7% 감소하는 데 그쳐 7월부터는 누적 수치 역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한 관광시장의 상반기 성장을 견인한 일본은 1∼6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31만 명이 방한했습니다.

최근의 남북관계 개선과 일본 내 K-팝을 필두로 하는 신한류 붐 등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1분기보다 2분기의 성장률이 급증했습니다.

시장 다변화 정책의 주축이 되는 아시아, 중동지역 또한 올해 상반기 작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242만 명이 방한했습니다.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경우 관광교류 이래 6개월 기준으로 가장 많이 방한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지난해 1분기에는 공통으로 '방한 시 주요 고려요인'으로 '쇼핑'을 가장 많이 꼽았으나, 올해 1분기 홍콩과 대만은 '음식·미식탐방'을 고려요인 1순위로 골랐습니다.

구미주 지역은 1분기의 상승세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개최로 높아진 한국관광 인지도의 효과가 계속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018년 1분기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도 1분기 대비 외래객 재방문율은 51.2%에서 55.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1인당 지출경비는 1천431.3달러에서 1천441.5달러로, 체재일수는 6.7일에서 7.1일로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인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조사대상국 전체 20개국 중 15개국이 체류 기간이 늘어나 방한 관광 시장 질적 개선에 청신호를 보였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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