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최저임금 인상 대응 본격화…'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

Write : 2018-07-24 14:43:05 Update : 2018-07-24 16:06:32

소상공인 최저임금 인상 대응 본격화…'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

최저임금 인상에 본격 대응할 소상공인 연대 단체가 24일 출범했습니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24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 지하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이 연대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 등이 참여해 결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결의서에서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 및 5인 미만 사업장 영세 소상공인 업종 최저임금 차등화라는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결정된 2019년도 최저임금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의신청 제기, 노․사 자율협약 표준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급, 생존권 사수 집회 개최, 최저임금 정책의 전환 촉구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공동대표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입장이 반영되는 가운데, 노·사 모두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이 존중받고, 취약근로자의 생존 또한 함께 제고되는, 우리 경제 대화합의 새로운 기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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