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폭염'에 24일 하루만 가축 74만 마리 폐사…200만 넘겨

Write : 2018-07-25 11:53:34 Update : 2018-07-25 14:41:40

'40도 폭염'에 24일 하루만 가축 74만 마리 폐사…200만 넘겨

내륙 일부 지역서 40도가 넘는 기온이 관측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70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죽어 누적 피해가 20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곳곳에서 총 217만7천237만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종류별로 보면 닭이 204만2천438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10만4천868마리, 메추리 2만 마리, 돼지 9천430마리 등이 뒤따랐다. 소도 1마리 희생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번 폭염으로 전북에서 63만206마리가 폐사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폭염이 이어지면서 축산농가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추세입니다.

가금류, 특히 닭 사육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체온이 41도로 높고 깃털로 덮인 데다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렵다"며 "이번 폭염으로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체 닭 가운데 0.62%가 폐사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Photo : YONHAP News]

  • RSS
  • Facebook
  • Twitter
  • 인쇄
  • 목록
  • Top
prev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Internet Radio On-Air Window to KBS WORLD Radio Window to KOREA
2018 남북정상회담
북한 인사이드
청취자 만족도 조사 결과 -K
Let's Learn Korean (Mobile)
기타 서비스
KBS World Radio Mobile
  • KBS World Radio Mobile
  • KBS World Radio의 11개 언어 뉴스, 방송 프로그램, 한국소개 등 주요 콘텐츠와 별도의 앱으로 제공되던 On-Air, News, Podcasts, Let´s Learn Korean, Korean Cuisine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

1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