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과일 가격 급등에 수입과일 '반사이익'

Write : 2018-08-22 10:17:03 Update : 2018-08-22 10:48:54

국산과일 가격 급등에 수입과일 '반사이익'

폭염 등으로 일부 국산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번 여름 과일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티몬에서 국산 과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오른 반면 수입과일 매출은 그 3배 수준인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과일 매출에서 수입과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4%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3%까지 늘었습니다.

이 기간 수입과일 매출순위는 오렌지(매출 비중 32%), 체리(12%), 아보카도(10%), 망고(8%), 자몽(8%), 레몬(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산 과일 매출순위에서 1위는 겨울이 제철인 귤이 차지했습니다.

7월부터 하우스 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귤이 국산 과일 매출에서 36%를 차지했고, 저렴한 가격의 아오리사과가 출시된 영향으로 사과(매출 비중 1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복숭아(9%), 수박(8%), 참외(5%) 등은 여름 제철 과일임에도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수박은 8월 20일 기준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올랐고, 참외와 복숭아는 각각 22%, 21% 올랐습니다.

반면 수입과일 가운데 오렌지 가격은 평년보다 10% 내렸고 망고와 바나나는 각각 8%, 3% 낮아졌습니다.

 가격이 오른 체리(7%)와 레몬(7%)도 국산 과일에 비하면 인상 폭이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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