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정책처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북핵 영향력 커질 가능성"

Write : 2017-10-06 09:57:14 Update : 2017-10-06 10:04:50

예산정책처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북핵 영향력 커질 가능성"

국회 예산정책처는 6일 북핵 문제에 대한 국내 금융시장의 완충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예산정책처는 '2018년 중기 경제전망 자료'에서 "과거에는 북한 핵 문제가 반복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의 반응은 점차 둔화했지만, 향후 북한 핵 문제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정책처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정치·군사적 문제가 한국과 중국 간 경제문제로 전이되기 시작했다"며 "관광·한류·콘텐츠 제한, 대중수출 비관세 장벽 등 중국의 제재가 지속하면서 관련 손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산정책처는 특히 우리 정부가 발행하는 5년 만기 외화채권의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올해 들어 상승추세를 보인다는 점을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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