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러시아 호조로 1분기 승용차 수출 2.7% 증가

Write : 2019-04-26 10:02:16 Update : 2019-04-26 10:04:33

북미, 러시아 호조로 1분기 승용차 수출 2.7% 증가

1분기 승용차 수출이 북미와 러시아에서 호조를 보이며 소폭 늘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등 순으로 이 가운데 미국이 13.8%, 러시아가 13%가 늘어 증가폭이 컸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대형, 중형 차량을 중심으로 늘어 11분기 연속으로 증가세가 지속돼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경차가 6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가 늘어 9분기 연속 증가하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7%로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승용차도 수출이 12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가 늘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6%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24억 달러로 20.1% 감소했고 국가별로는 영국과 미국, 일본은 늘었지만 독일과 이탈리아 등은 감소했습니다.

관세청은 수입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중형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가 줄었고 그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대형차도 21.5%나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 대수는 59만 대, 수입 대수는 6만 5천 대로 각각 0.1%와 19.3% 줄었고 평균 단가의 경우 수출은 1만 5,653 달러로 2.7% 증가한 반면 수입은 3만 7,070달러로 1% 감소했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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