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백두산 인근 삼지연에 신축한 감자가루공장 시찰

Write : 2017-12-06 09:30:56 Update : 2017-12-06 09:41:15

북한 김정은, 백두산 인근 삼지연에 신축한 감자가루공장 시찰

북한 김정은이 양강도 삼지연군에 새로 건설한 감자가루 생산공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미사일 이동식발사차량 타이어를 생산하는 자강도 만포시의 압록강타이어공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 보도가 지난 3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은 현재 중국과 접경인 북부지역을 시찰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이 지난해 11월 건설을 지시한 이 공장은 연건축면적 2만7천920여 제곱미터에 연간 생산능력이 4천 톤이며, 감자가루 및 감자 가공품 생산을 위한 건물과 2만 톤급 감자 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공장 시설 여러 곳을 돌아본 뒤 "감자 산지인 삼지연군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일떠세운 감자가루 생산공장을 돌아보니 기분이 좋고 흐뭇하다고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영양쌀, 편튀기, 꽈배기, 국수, 우동을 비롯한 더 많은 가공품들을 생산하여 삼지연군의 특산물로 온 나라에 소문나게 하라"며 "인민들에게 덕을 주는 공장으로 자기의 몫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백두산 일대인 삼지연군은 북한이 김일성의 '혁명활동 성지'이자 김정일의 출생지로 선전하는 지역이다. 북한은 최근 삼지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찰은 김정일 6주기(12월17일)를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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