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작별 상봉...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Write : 2018-08-22 08:07:13 Update : 2018-08-22 08:59:45

22일 작별 상봉...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남과 북의 이산가족이 22일 작별 상봉을 끝으로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상봉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작별 상봉을 하며 함께 점심을 먹는 일정인데 애초 오전 11시에 시작하기로 했지만, 남북 간 추가 협의를 통해 한 시간 앞당겨  상봉 시간을 한시간 늘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서로의 건강을 당부하고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며, 눈물의 작별 인사를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남측 이산가족들은 오후 1시 30분쯤 버스를 타고 귀환길에 나설 예정입니다.

고성 남북 출입사무소에서 출입 절차를 거치면, 오후 5시 30분쯤 숙소였던 속초 리조트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부터는 2차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같은 방식으로 2박 3일 동안 진행됩니다.

북측 가족 83명이 만나길 원하는 남녘의 가족들이 2차 상봉 행사에 참석하는데, 방북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남측 가족 337명이 속초에 모여 등록 절차를 밟고 방북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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