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촌' 8월도 가장 더웠다···16개월 연속 기록 경신

Write : 2016-09-21 10:00:03 Update : 2016-09-21 13:42:12

'뜨거운 지구촌' 8월도 가장 더웠다···16개월 연속 기록 경신

지난달 지구촌의 평균 기온이 역대 8월 기온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0일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해양대기관리국은 전 세계 8월 평균 기온이 16.5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에 세운 역대 최고 기록보다 0.05℃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 8월도 가장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나 월별 세계 평균 기온은 16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가 가장 기온이 높은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 해양대기관리국은 "월별 최고 기록이 계속 깨지는 것은 137년 관측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은 평균 기온이 20세기 평균치보다도 0.92℃ 높아 관측 역사 이래 5번째로 더운 달로 기록됐습니다.

올해 6∼8월 평균 기온도 20세기 평균 기온보다 1.21℃ 높았습니다.

역시 여름 기온으로는 사상 최고였던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고온 현상이 펼쳐지는 것은 유례없는 엘니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무역풍이 약화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올해 초반 강한 엘니뇨가 기온 상승의 원인"이었다며 "엘니뇨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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