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관련 기업,북한에 핵개발물자 수출 중국 기업과 연관성 부상

Write : 2016-09-22 10:42:42 Update : 2016-09-22 15:07:13

일본 내 기업 중 한곳이 북한에 핵개발물자를 수출해 최근 중국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훙샹 그룹과의 관련성이 제기됐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 신문은 북한 관련 핵심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내각부 산하 '대흥지도국'이 지난 2010년 조총련 측과 가까운 인사가 운영하는 식품회사에 대해 홍콩에 등록돼 있는 훙샹그룹 대표의 계좌를 지정한 뒤 15만 달러를 송금하라고 지시했다고 베이징발로 보도했습니다.

자금은 최종적으로는 훙샹그룹 대표 계좌가 아닌 홍콩에 등록돼 있는 북한의 유령회사인 '봉화유한공사'에 2010년 8월 보내졌으며, 최종적으로는 북한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돈은 다른 계좌로 송금됐지만 핵개발에 관련돼 수사를 받고 있는 중국 회사를 송금처로 지정한 사실이 있는 만큼, 일본 회사와 훙샹 그룹이 관계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문은 송금을 지시한 '대흥지도국'이 북한 최고지도부의 금고지기로서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북한 노동당 39호실 산하라는 분석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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