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6년간 북한에 공적개발원조로 56억원 제공

Write : 2017-04-19 08:16:18 Update : 2017-04-19 09:41:25

영국, 6년간 북한에 공적개발원조로 56억원 제공

영국 정부가 지난 6년간 북한에 공적개발원조로 모두 400만파운드(56억원) 이상을 제공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영국 외무부 자료를 인용해 보수당 정부가 출범한 2010년부터 6년간 대북 공적개발원조 자금 총액이 400만파운드를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2013년에 가장 많은 130만파운드가 제공됐고 2015년에는 74만파운드가 지원됐습니다.

신문은 노동당 집권 마지막 해인 2009년에 3만2천파운드에 그쳤던 금액이 보수당 정부가 전체 공적개발원조 목표치를 국내총생산 대비 0.7%로 높이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금은 북한 관리들 대상 영어 교육과 북한 주민들을 위한 물리치료 장비 지원 등에 쓰였다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외무부 대변인은 "영국의 가치를 증진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영국 및 외부 세계와 관계를 맺는 것이 위협보다는 기회라는 걸 보여주려는 것"이라며 "정부는 광범위한 소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대부분은 가장 취약한 국가의 사람들의 삶을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이 자금이 북한 정권에 직접 건네지는 게 아니라 개별 프로젝트에 투입된다며, 북한의 핵개발에도 불구하고 대북 공적개발원조를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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