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펜스 미국 부통령, 핵항모서 북한 견제…"가장 위험한 위협"

Write : 2017-04-19 14:01:24 Update : 2017-04-19 14:04:20

방일 펜스 미국 부통령, 핵항모서 북한 견제…"가장 위험한 위협"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위험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일본 방문 이틀째인 19일 가나가와현 주일미군 요코스카 기지를 방문해 원자력 항공모함 도널드 레이건함에 올라 미군들에게 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1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동한 자리에서도 "미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평화를 희구하고 있다"면서 "평화는 힘으로 달성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이 로널드 레이건함에서 연설한 것은 북한에 대해 미군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 연설에서 남중국해 등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해, 이 해역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견제했습니다.

동시에 중일간 영유권 분쟁 지역인 오키나와 센카쿠 열도가 미일 안보조약 5조의 적용 범위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발표된 공동성명에도 이런 내용이 담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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