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협 빌미 무장하는 일본…내년 방위비 예산 사상 최고

Write : 2017-07-17 10:14:50 Update : 2017-07-17 10:29:38

북한 위협 빌미 무장하는 일본…내년 방위비 예산 사상 최고

일본이 북한의 거듭되는 핵·미사일 도발을 빌미로 군사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2018년도 방위비 예산 요구액을 5조엔, 약 50조 원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방위성이 재무성에 제출하는 방위비 예산 요구액이 5조 엔을 넘은 것은 2015년도 이후 4년 연속입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요구액은 2017년도 본예산보다 많은 금액을 책정,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전했습니다.

내년도 방위 예산은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동중국해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겨냥한 낙도 방위 등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문별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방어에 육상배치형 '이지스 어쇼어' 연구개발비, 이지스함 탑재 요격미사일 'SM3블록2A' 생산비가 포함됩니다.

낙도 방어를 위해서는 고속으로 이동 가능한 기동전투차량 및 미군의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구입, 공대지 미사일 연구비 등이 편성됩니다.

영공·영해방어를 위해서는 기뢰제거 능력 보유 호위함 2척 건조, 스텔스 전투기 F-35A 구입, 차세대 레이더 개발비 등이 포함됩니다.

이 밖에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위대 시스템을 방어할 인력 증원, 함정이나 항공기 수리비 확충도 내년도 예산에서 요구할 방침입니다.

일본의 방위비는 아베 신조 총리가 취임한 2012년 이후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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