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얼굴서 검출된 VX "치사량의 1.4배"

Write : 2017-10-11 07:51:13 Update : 2017-10-11 08:58:05

김정남 얼굴서 검출된 VX "치사량의 1.4배"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남아 여성이 북한 공작원으로 보이는 남성을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김정남 얼굴에서 치사량 이상의 VX가 검출됐다는 법정 증언도 나왔습니다.

암살 직전, 현장에서 약 10m 떨어진 공항 커피숍에 모자를 쓴 남성이 들어옵니다.

일본 후지TV는 이 남성이 북한 공작원 홍송학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잠시 뒤 김정남 암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가 마주 앉습니다.

공작원의 말을 귀 기울여 듣기도 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기도 합니다.

암살 뒤 타고 달아날 택시 탑승 표도 주고받습니다.

잠시 뒤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이 독극물 손수건으로 덮치고 의식을 잃은 김정남은 휴대용 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옮겨지지만 곧 사망했습니다.

북한 공작원이 암살 혐의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된 것으로, 북한의 조직적 개입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선 새로운 증언이 나왔습니다.

말레이시아 화학자는 맹독성 화학무기 VX의 치사량이 체중 1㎏당 0.142㎎인데, 김정남의 얼굴에서 치사량의 1.4배가 검출됐다고 증언했습니다.

말레이 검찰은 이번 공판에서 두 여성이 독극물인 줄 알고 공격했다는 증거물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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