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본 북한 "일상 계속되는 곳"…국영방송 현장 취재

Write : 2017-10-11 15:04:44 Update : 2017-10-11 15:14:53

이란이 본 북한 "일상 계속되는 곳"…국영방송 현장 취재

북한의 전통적인 우방인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가 현지시간 10일 밤 북한을 집중적으로 다룬 '북한-있는 그대로'라는 제목의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했습니다.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 방송에서 프레스TV는 "서방 언론이 소외되고 적막한 곳으로 묘사하는 북한을 다른 렌즈로 보겠다"면서 북한에서 직접 촬영한 화면과 주민들의 인터뷰를 내보냈습니다.

북한은 1980∼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란을 지원한 우방입니다.

게다가 양국 모두 탄도미사일 개발을 강행,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는 비슷한 처지인 만큼 방송 내용은 북한에 매우 우호적이었습니다.

국제적으로 비난받는 북한의 인권 침해, 빈곤 등 부정적인 현실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을 '선진 의료, 기술을 갖춘 꿈과 희망에 찬 잘 알려지지 않은 땅'이라면서 북한의 시각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또 1994년 미국과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경수로 2기 건설, 연료 제공, 테러지원국 명단서 제외, 국교 정상화를 합의했지만 미국이 약속을 어겨 2005년 합의가 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레스TV는 평양 거리, 김일성 광장, 현대식 지하철 등에서 평범한 생활하는 북한 주민의 모습을 주로 소개하면서 "서방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잘못 알려진 점이 많았다. 똑같은 사람이 일상적인 삶을 사는 곳"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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