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난 북한에 더 강경해"···경고 계속

Write : 2017-10-12 08:00:48 Update : 2017-10-12 08:58:59

트럼프,"난 북한에 더 강경해"···경고 계속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북한에 더 강경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 협상론을 시간낭비라고 비난하면서 불거진 '불화설'을 의식해선지, 트럼프 대통령은 틸러슨 장관에 대한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해선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태도를 갖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강력하고 더 강경하게 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과 관련해 여러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있지만, 중요한 건 자신의 태도가 아니겠냐며 대북 강경론에 거듭 힘을 실었습니다.

모두의 말을 듣고 궁극적으로는 미국과 세계에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된 시점에 백악관 상황실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보고받았습니다.

틸러슨 국무장관도 함께 한 자리에서 매티스 국방장관과 던퍼드 합참의장으로부터 군사옵션도 보고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이 보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도 매우 이례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 외교계의 거목인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 속에 강력한 경고를 보냄과 동시에 다음 달 한중일 순방을 앞두고 대북 전략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RSS
  • Facebook
  • Twitter
  • 인쇄
  • 목록
  • Top
prev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Internet Radio On-Air Window to KBS WORLD Radio Window to KOREA
Let's Learn Korean (Mobile)
북한 인사이드
기타 서비스
RSS Service
  • RSS Service
  • KBS WORLD Radio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 뉴스 및 방송 관련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3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