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방송 "강진 피해 지역 구조 작업 종료"

Write : 2017-11-14 11:41:26 Update : 2017-11-14 14:41:36

이란 국영방송 "강진 피해 지역 구조 작업 종료"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 12일 밤 이란 강진 피해 지역에서 진행됐던 구조 활동이 끝났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구급대 수장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는 이날 현지 국영방송에 사망자 대부분이 나온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에서 벌였던 구조 활동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군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에샤크 자한기리 수석 부통령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하고 구조·구호 작업을 지휘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란 관리들은 추가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밤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이번 지진으로 최소 450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컸던 케르만샤 주는 산악지대로, 지진 발생 당시 많은 주민이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오지인 탓에 구조의 손길이 신속히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이들도 많아 구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망자의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지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이란에서만 최소 14개 주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수천 명이 이재민 임시 거처에 모여있으나, 여진이 두려워 야외에서 밤을 보낸 사람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14일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란 국영 TV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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