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올림픽으로 남북 새 국면…미국, 압박·외교 함께해야"

Write : 2018-02-13 08:24:57 Update : 2018-02-13 09:54:58

WSJ "올림픽으로 남북 새 국면…미국, 압박·외교 함께해야"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12일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에 대한 압박 못지 않게 외교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WSJ은 '새로운 공식: 북한에 대한 압박과 외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동계 올림픽 개막 전후 2주 동안 남북이 기울인 노력의 결과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WSJ은 한국이 열어놓은 평창 동계 올림픽 문으로 북한이 걸어 지나왔고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문을 열었다면서 "문 대통령이 아직 그 문으로 걸어 들어가지 않았지만 '아니오.'라고 말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SJ은 북한이 여전히 핵미사일을 장거리에 정확히 타격할 신뢰할 만한 시스템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시에 미국 정보당국 또한 북한이 미국의 정책 목표를 받아들이고 핵무기 계획을 포기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왜 북한과 대화를 하지 않느냐고 꼬집었습니다.

WSJ은 외교를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의 속도를 늦출 수 있고, 미국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멈추게 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을 시간을 벌 수도 있다면서 "북한이 추가 (핵·미사일) 실험보다 대화에 나선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미국의 대북 대화 의지는 국제사회의 단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면서 대북 경제 제재를 지지하는 동맹국들도 미국의 외교적 의지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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